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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론

    • 전 세계적으로 자폐스펙트럼장애(ASD)의 유병률이 증가하면서 한국에서도 진단받는 아동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들을 위한 효과적인 공교육 서비스가 요구됨
    • 한국의 유아특수교육 현장은 대부분 통합유치원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교사의 전문성이 아동 발달에 결정적 역할을 하지만 현장 교사들은 ASD에 대한 이해나 근거기반 중재 실행 역량이 부족하다는 연구가 있음
    • SCERTS(Social Communication, Emotional Regulation, Transactional Support) 모델은 자폐 아동의 핵심 발달 영역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종합적 중재 모델(CTM)로, 자연주의 발달·행동중재(NDBI)와 잘 맞물려 교육과정에 적용할 수 있음
    • 기존 한국 연구는 SCERTS 모델의 일부 요소만 분석하는 데 그쳤으며, 실제 교육 현장에서 교사가 모델 전체를 적용하는 효과를 실험적으로 검증한 연구는 거의 없었음.
    • 본 연구는 한국 통합유치원 교사에게 SCERTS 실행 지원 프로그램(교사 교육·소집단 온라인 회의·현장 코칭)을 제공하여 교사 효능감과 아동 발달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함

📌 연구방법

    • 연구대상: 서울·경기 지역 통합유치원에 재직 중인 특수교사와 ASD 진단을 받은 만 3–5세 아동 총 22쌍(실험집단 11, 통제집단 11). 집단은 교사 경력과 아동 발달 수준을 매칭하여 무작위 배정
    • 독립변인(중재):
      1. 교사교육 세미나(10회기): ASD 이해, SCERTS 핵심 개념(SC, ER, TS), 누리과정과의 통합 방법, 평가 및 교수 계획 수립 등. 온라인 오리엔테이션(1회) + 집중 오프라인 교육(5회) + 격주 워크숍(4회)
      2. 소집단 온라인 회의(총 4회): 동료 학습·전문가 피드백, 아동 사례 공유 및 목표 수정 논의
      3. 현장 코칭(총 2회): 연구자가 직접 유치원을 방문해 수업 관찰 및 즉각적 피드백 제공
    •  
    • 종속변인(평가도구):
      • 교사 효능감: Hendricks(2007) 교사요구평가 도구 수정본
      • 아동 발달: 사회적 의사소통 검사(SCQ), K-Vineland 적응행동척도(K-VABS-II), 발달·교육진단검사(PEP-R)
    •  
    • 연구 설계: 사전·사후검사 통제집단 비교 설계, 5개월간 중재 진행 후 사후검사 실시

📌 연구결과

    • 교사 효능감: 실험집단 교사들의 총점이 통제집단보다 유의하게 상승(t=2.98, p<.01). 특히 교수방법·기술 지식(t=2.45, p<.05), 교수방법 실행(t=3.64, p<.01)에서 큰 향상
    • 아동 발달:
      • SCQ(자폐 특성)와 K-VABS-II(적응행동): 두 집단 간 유의한 차이 없음
      • PEP-R(발달수준): 실험집단 아동의 총점(12.93점 상승), 발달연령(11.59개월 상승)이 통제집단보다 유의하게 향상(t=3.50, p<.01). 세부 하위영역 중 모방, 대근육, 인지수행, 인지언어에서 유의한 효과 확인
  •  

📌 논의 및 결론

    • 교사 측면: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들의 자기효능감과 교수기술 실행력이 크게 향상. 이는 동료학습 기반의 학습공동체 운영과 SCERTS의 TS(환경 및 상호작용 조정) 요소가 긍정적으로 작용했음을 시사
    • 아동 측면: SCQ와 VABS-II에서는 변화가 뚜렷하지 않았지만, PEP-R에서는 발달연령 및 인지·언어 영역에서 유의한 효과. 이는 부모보고식 평정도구보다는 전문가 직접평가 도구가 중재 효과를 더 민감하게 반영했음을 보여줌
    • 의의: SCERTS 모델이 한국 통합유치원 환경에서도 실현 가능하며, 교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실행이 아동 발달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최초로 실험적으로 검증한 연구
    • 한계: 표본 수가 적고, 코로나19 상황으로 교사·아동 모집과 연구진의 현장 접근에 제약. 또한 부모·교사 보고식 평가 도구의 한계, 연구자의 맹검 부족 등 제약 요인이 있음
    • 결론: 본 연구는 한국 맥락에서 SCERTS 모델의 실행 가능성과 효과성을 실증적으로 보여준 최초의 연구로, 향후 팀 기반 지원 체계 강화대규모 추후 연구의 필요성을 제시함
  • 📑 SCERTS 논문 요약
  • 구분주요 내용
    서론 - 한국에서도 자폐스펙트럼장애(ASD) 아동이 증가하면서 통합유치원에서의 효과적 지원 필요성 강조.
    - 현장 교사들은 ASD 및 근거기반 중재 실행 역량 부족.
    - SCERTS 모델(Social Communication, Emotional Regulation, Transactional Support)은 NDBI와 잘 맞는 종합 중재 모델.
    - 기존 한국 연구는 SCERTS 일부 요소만 분석했으며, 교사 대상 전면적 적용 효과 검증 연구는 부족.
    - 연구 목적: SCERTS 실행 지원 프로그램이 교사 효능감 및 아동 발달에 미치는 효과 검증.
    연구방법 - 대상: 통합유치원 특수교사 + ASD 아동 22쌍(실험 11, 통제 11).
    - 중재: ① 교사교육 세미나(10회기, 오리엔테이션+집중교육+워크숍), ② 소집단 온라인 회의(4회), ③ 현장 코칭(2회).
    - 측정도구: 교사 효능감(Hendricks 수정본), SCQ(자폐 특성), K-VABS-II(적응행동), PEP-R(발달·교육진단).
    - 설계: 사전·사후검사 통제집단 비교 설계, 총 5개월간 진행.
    결과 - 교사 효능감: 실험집단이 통제집단보다 유의하게 향상 (특히 교수지식, 교수실행 영역).
    - 아동 발달:
    · SCQ, K-VABS-II에서는 유의한 차이 없음.
    · PEP-R 총점 및 발달연령에서 유의한 상승 → 인지, 언어, 모방, 대근육 영역에서 효과 뚜렷.
    논의 및 결론 - 교사 측면: 자기효능감·교수실행력 향상, 동료학습 및 TS 요소 효과적 작용.
    - 아동 측면: 부모보고식 평정 도구보다 전문가 평가도구에서 효과 민감하게 반영됨.
    - 의의: 한국 통합유치원 맥락에서 SCERTS 모델의 실행 가능성과 효과성을 실험적으로 입증한 최초 연구.
    - 한계: 표본 수 적음, 코로나 상황으로 현장 접근 제약, 부모·교사 보고 도구의 한계.
    - 결론: SCERTS 실행 지원은 교사 역량 강화와 아동 발달에 긍정적 효과 → 향후 팀 기반 지원, 대규모 연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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