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아들과 엄마의 세계여행 후기라고 생각한다면 많은 것을 얻어 갈 수 있다. 저스트고처럼 여행 가이드북은 아니다. 처음엔 성인이 된 아들과 오랜 기간 연속해서 세계여행 다녀온 이야기인 줄 알았으나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약 8년 동안의 여행기였다. 단지 즐거움만을 위한 여행이 아닌 교육까지 생각해서 간 여행이었다. 작가가 대단하다 생각이 든다. 아들의 나이에 맞게 교육을 생각해서 나라를 선정하고 미리 공부를 하고 여행을 갔을 테니까. 실제로 책을 읽다 보면 그 나라 가이드의 설명을 듣는 듯한 착각이 있다. 배경지식이 상당하다. 역시 모르고 가는 것보다 알고 가야 얻는 것이 더 많다. 세계여행하면 보통 "아, 팔자 좋네. 돈 많은가 보다"처럼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저자는 평범한 사람이다. 평소에 덜 ..
아이가 둘인 초등학교 교사인 저자. 아이가 둘인데다 워킹맘이라니 시간도 부족하고 몸도 안 따라줬을 것 같다. 시간이 부족하나 영어에 대한 열정이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공부법 책. 영포자였던 저자는 초등학교 교사가 막 되었을 새내기 때 영어전담으로 낙찰된다. 신입이었기에 못한다고 말도 못하고 받아들이게 되고 그 계기로 영어공부를 다시 시작한다. 공부를 하다 보니 욕심도 생기고 테솔 자격증도 따고 결국 미국 유학까지 다녀온 대단한 워킹맘! 아이를 키우며 일까지 하면서 모든 걸 이루어냈다고 생각하니 없는 시간 쪼개 쪼개 어떻게 영어에 올인을 하게 되었을지 담담한 필체에도 그 노력이 감히 상상이 되지 않는다. 영어유치원부터 한국 국민들은 어릴 때부터 영어와 함께 살아간다. 뗄레야 뗄 수 없는 사이인데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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