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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박지우 다이어터의 <고단백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레시피> , <더 쉽고 더 맛있게 고단백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레시피>책에 이어 세 번째 만남이다.

운동도 중요하지만 다이어트에서 핵심은 식단이라고 한다. 무턱대고 안 먹어서 빠지는 다이어트는 젊었을 때나 가능, 어느 정도 나이가 들면 굶는다고 살이 빠지지 않는다. 건강하게 살을 빼는 것 그것이 진정한 다이어트가 아닐까. 다이어트 식단으로 미니 박지우의 어머니도 17kg를 감량했다고 한다! 나이가 들수록 살 빼기가 쉽지 않은데 마법의 식단인가 보다.

원팬, 전자레인지&에어프라이어, 도시락, 채식, 밀프렙, 간식으로 메뉴를 구성해놓아서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대로 편리하게 요리할 수 있게 되어있다.

그중에 나는 토마토 김치볶음밥을 만들어보았다.

일단 집에 있는 재료로 준비.

계란 후라이도 미리 만들어놓고.

완성. 토마토가 들어간 음식이 은근히 괜찮다. 우리 애들은 토마토라면 싫어하지만 토마토 계란볶음밥만 해먹어봤는데 토마토 김치볶음밥도 맛있다. 다이어트 음식으로 건강도 챙기고 칼로리도 챙길 수 있다. 책을 쭉 훑어보면서 생각이 든 건 견과류를 꼭 집에 두고 요리에 많이 써먹어야겠다고 느꼈다. 또한 어떤 음식이 건강과 다이어트에 좋은지 알 수 있었다. 운동이 너무 싫다면 일단 식단으로 원하는 몸무게 근접까지 다가가보면 어떨까. 미니 박지우가 세 권의 책을 낼 수 있었던 것도 레시피가 쉽고 간결하여 사람들에게 많은 공감을 사서가 아닐까. 우리 모두 건강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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