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25살의 대한민국 여성인 김현경 작가의 폐쇄 병동에서의 경험을 책으로 엮어냈다. 이 전 작품은 우울증에 관한 수기를 묶어 책을 펴냈다. 자신의 이야기다. 알코올 중독으로 술 먹으면 죽고 싶은 생각이 끊이질 않아 의원을 방문했다가 스스로 폐쇄병동에 입원하게 된 이야기. 우울증에 관한 책을 내면서 사람들이 우울증에 대해 말하기를 주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여전히 정신병원이라고 하면 부정적인 시선이 많아 몸이 아픈 건 잘 이야기하지만 마음이 아픈 건 잘 이야기하지 못한다. 그래도 우울증으로 약 타먹어 라고 말하는 사람은 늘었지라도 정신 병원에 입원했었어, 혹은 폐쇄 병동에 입원했었어라고 말하는 사람은 거의 보지 못했다고 한다. 작가는 좀 쉬고 싶은 마음도 있어 스스로 폐쇄 병동으로의 입원..
잡다한 후기
2019. 3. 1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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