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례는 교실에서 이루어지는 '밥상머리 교육'이라고 한다. 현재 학생들을 겨냥하여 쓴 책이지만 어른이 된 지금 보아도 구구절절 옳은 말씀들이다. 다만 내가 학생 때 고민하고 진심을 다해 학생들을 생각해주는 선생님을 만났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공부 잘하는 학생만 편애하는 선생님들을 많이 보아와서 학창 시절의 선생님이라고 하면 맞은 기억이 많이 남아 있다. 1장 일상의 발견, 2장 배움의 자세, 3장 삶의 방법, 4장 우리 앞의 사람들로 나누어져 있다. 학생들이 꼭 알아두어야 할 것들만 모아놓았지만 그중 내게 가장 좋았던 건 우리 앞의 사람들인 4장이었다. 우리 앞의 사람들이 어떻게 우리나라를 위해 살다 갔는지 잊고 사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목숨을 걸고, 전 재산을 팔고 독립운동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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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3. 1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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