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거의 모든 시간의 역사 - 사이먼 가필드
흥미로운 주제다. 당연히 하루는 24시간, 일 년은 365일이니까 언제부터 그랬는지 누가 정했는지 생각해보지 않았다. 이 책은 단순히 시간이 어떻게 정해졌는지에서 벗어나 시간에 자유로웠던 삶에서 현재 시간에 지배당하며 사는 삶을 보여준다. 예전에는 시간과 관련된 질병이 향수병이었다면 요즘은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장애 (ADHD), 암, 스마트폰 중독 등 훨씬 다양해졌다고 한다. 도시마다 시간이 달라도 사람들은 불편함 없이 살았다고 한다. 그러다 증기기관차 발명으로 인해 시간의 중요성이 도래되었다. 처음으로 시간표라는 것도 만들어졌다. A시에서 1시에 출발하면 B시에 2시에 도착해야 하는데 B시의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기차를 놓치는 일들이 빈번하였다. 정확성이 먼저 언급이 되고 이후 시간은 통일되었다.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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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3. 1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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