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중심은 나에게 둔다 - 오시마 노부요리
'도대체 이 사람은 왜!'라는 생각으로 상대의 기분을 가늠하다 보면, 그 사람에게 빙의해 더 큰 불쾌함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모르는 사이에 스스로를 잃고 상대에게 '지배받는 존재'가 됩니다._41p '타인과 나 사이의 적절한 벽'은 영유아기에 엄마의 품에 안기면서 형성됩니다. 사랑으로 따뜻하게 안아줄 때 전해지는 그 온기의 안정감이 '난 나답게 살면 돼!'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자신과 타인 사이에 적당한 경계선을 긋는 능력을 키워줍니다. 그렇기에 이유가 무엇이든 자신이 원할 때 엄마 품에 안기지 못해 충분한 안정감을 얻지 못했던 아이들은 '나 지금 이대로 괜찮을 걸까?'라는 불안감에 휩싸여 항상 엄마의 시각으로 자신을 인식하려 듭니다. 늘 불안하기 때문에 엄마에게 빙의해, 엄마의 기분을 느끼며 안정감을 ..
잡다한 후기
2018. 11. 18.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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