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을 어렵게 느끼는 입문자를 위한 5분 교양 미술 책이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딱 인듯. 눈에는 익지만 그 가치를 잘 모르고 지나갔던 유명한 그림들의 대한 설명을 들으니 더욱 흥미로웠다. 프랑스 박물관에 가면 모나리자 앞에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작품을 제대로 보지도 못한다고 한다. 루브르박물관은 일주일을 둘러보아야 할 정도로 작품의 수도 많고 크기가 방대한데 프랑스 여행하면 빠지지 않는 곳이다. 설명을 읽기 전 그림을 보고 설명을 읽은 후 그림을 보니 받아들이는 느낌이 달랐다. 아직까지 저자처럼 어떤 작품을 보고 눈물을 흘려본 적은 없지만 그 감정을 느껴보고 싶다. 우스갯소리로 배경지식 없이 로마에 가면 그냥 돌덩이만 보고 왔다고 하지 않던가. 훌륭한 작품들 앞에서 무지로 다가가면 그 가치를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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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3. 14.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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