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를 보면 매우 현실적인 내용들로 다루어져 있다. 성교육은 어릴 적부터 시행해야 하는 것이니 내게도 매우 유용했지만 사춘기 전 초등학생 아이를 둔 부모에겐 필독서로 느껴진다. 예전엔 성교육이라고 하면 단순히 성 지식을 주입하는 교육에서 그쳤었다. 이젠 성적 자기결정권과 젠더 교육을 함께 가르쳐야 한다. 성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건 성적 자기결정권이라고 한다. 어릴 적부터 내 몸의 주인은 내 것이라는 걸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흔히 "ㅇㅇ는 누구 거?" 하면 아이가 "엄마 꺼!"라고 하는데 그냥 자기 몸은 자기 거다. 이 실수를 나도 저질렀는데 고대로 따라서 내 첫째 아이가 둘째 아이를 자기 꺼라고 한다. "엄마는 왜 고추가 없어?"라고 묻는 아이들이 많을 거다. '있다, 없다'가 아닌 '모두 있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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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4. 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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