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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킨즈 하기로 하고 입원 했다
오후 입원
그날은 일반 식이(그럴줄 알았으면 간식 챙겨올 걸..)

다음날 새벽 경기약 먹기  전 라인 잡으며 피 11통 뺌
오전 금식
복부초음파때문에 물도 못 마심..
병실 건조해서 애 입술에서 피나고.. ㅠㅠ
오후부터 케톤식이


정말 조금 ..

그리곤 물만 마실 수 있음..


그러곤 뇌파..오늘 하루 고생했네. ㅠ

그리고 저녁 ㅠㅠ
케토니아는 너무 보챌 때 먹이라고.
일단 아껴놓음 저 한통도 하루동안 나눠서 먹이랬다

오늘 하루총 칼로리 400으로 맞췄다하고
담날은 800
최종은 1200 ..

안쓰럽다 울 애기 이리 고생하는데 제발 잘 맞길..
경기야 제발 꺼져줘.. ㅠ 제발.

폰으로 쓰다보니 조금 .. 불편하네.

먹보 아들 뭘 주든 이리 다 먹는다.

병원에서 할 게 없지.
너의 즐거움 사운드북도 눈치보이고ㅠ

드디어 제대로 된 식사
앞으로 내가 차려줘야할 식사

역시나 설거지 수준 ㅋ

나온건 정말 싹싹 긁어 다 먹는다.

산증 수치가 높아서 퇴원은 못 한다.
부작용 잘 살펴보기로.

신장도 안 좋아서 , 무턱대고 퇴원 금지
탈수 수치도 조금 안 좋다고.

지금도ㅠ그래서 추가 수액 들어가는 중.

mTOR 억제에 도움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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