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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건강의 근원은 숙면에 있다고 한다. 잠을 못 자게 하는 고문도 있었으니 잠이 인간의 삶에 끼치는 영향력을 짐작해 볼 수 있다. 렘수면과 논렘수면에 대해서 얕은 지식으로 알고 있다. 90분 주기로 잠을 잔다. 살다보면 숙면이 내가 원하는 대로 잘 안이뤄질 때가 많다. 어떤 날은 안자려고 버텨도 잠들고, 어떤 날은 자고 싶어 일찍 잠자리에 누워도 거의 밤을 꼴딱 새기 일쑤다.
저자는 미국 수면 전문의 자격을 가지고 있는 고대 출신의 신경과 의사다. 현재는 수면의원 원장과 한국수면학회 이사를 겸하고 있다.
겉으로 보여지기에 쉽게 관찰 할 수 있는 코골이와 무호흡증은 수면 밸런스를 깬다. 치료할 수 있다면 치료하는 것이 급선무.
불안하면 걱정이 많고 걱정이 많으면 누워서도 뇌가 계속 각성된 상태라 잠을 이룰 수 없다. 운동도 잠들기 5시간 전에 끝내야 하고 목욕도 1-2시간 전에 끝내고 잘 준비를 마쳐야 한다. 우리는 양질의 숙면을 취하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한다.
너무 햇볕을 쬐지 않으면 밤에 멜라토닌 분비가 되지 않아 잠들기 어렵다. 낮에 충분한 햇볕을 쬐어주고 활동을 해야 한다.
일어나고 보통 15시간 뒤에 졸린다고 하니 일찍 잠들고 싶다면 먼저 일찍 일어나라.  
졸릴 때 까지 활동하다 졸릴 때 침대에 눕는 것도 한 방법.
침대는 잠잘 때만 눕는 것도 도움이 된다.
교대근무를 했었기 때문에 자고 싶을 때 숙면을 취할 수 있는 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안다.  소중한 내 몸  잠 안자고 혹사 시키지 말고 깨어 있을 때 버리는 시간 없이 잘 활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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