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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IT 그릿이란 IQ,재능, 환경을 뛰어넘는 열정적 끈기의 힘이다.
끈기, 버팀 정도로 받아들이면 될 듯 하다.

 

우리의 허영심과 자기애가 천재 숭배를 조장한다
왜나하면 천재를 마법적인 존재로 생각한다면 우리 자신과 비교하고 우리의 부족함을 느끼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누군가를 '신적인 존재'로 부르면 '우리는 그와 경쟁할 필요가 없어진다.'

 

보통 성공한 운동선수, 음악가, 사업가를 보며 그들은 우리와 다르다고 말한다. 재능이 있어, 걔넨 천재야, 부모부터 달라 등. 그들을 우리와 다른 존재로 만들어버리면 우리는 그들과 같이 되기 위해 노력할 이유가 없어진다.

미국육군사관학교는 굉장히 우수한 성적의 아이들이 들어가는 곳이다. 낙오자들을 연구한 결과 높은 SAT와 낙오자와 관련이 그닥 없다. 그릿 척도로 설문조사를 해보니 그릿이 낮은 사람이 낙오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 책은 뻔한 내용일 수 있다. 그리고 뜬 구름 잡는 희망만 불어넣는 책일 수도 있다. 우리는 유명하고 위대하고 대단한 사람들이 그들이 내놓은 결과만 보고 감탄한다. 그들이 평범한 우리보다 훨씬 의식적 연습과 몰입을 한 것은 보지 못한다. 왜냐하면 실패를 기록하고 내놓는 사람은 드무니까. 그래서 최고의 결과만 보고 우리는 그들은 우리와 다르다고 생각해버린다. 그들이 한단계 한단계 밟아 올라가며 노력한 것은 생각하지 않으려 하고 결과만 보고 단정짓는 것이다.

재능x노력=기술, 기술x노력=성취 라고 한다. 결국 성취를 하기 위해선 재능보다 제곱이상의 노력이 중요하다. 성공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하는가? 우리는 너무 많은 걸 하려고 한다. 우리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 목표가 뭘까? 우선순위를 정하여 상위 목표로 다가가라고 조언한다.

 

우선순위 정하는 3단계
1. 직업상 목표 25개 쓰기
2. 자신을 성찰해가면서 그중에 가장 중요한 목표 5개에 동그라미 치기
3. 나머지 20개 목표는 반드시 피해야 할 일

 

우리는 목표를 너무 많이 만든다.  5개만 남기고는 의식적으로 무조건 피해야 할 일이라고 한다. 목표를 A단계에서 G단계로 바로 가려고 하지 말고 A>B>C>D>E>F>G 이렇게 단계적으로 설계하고 밟아가야 한다. 물론 옵션 B도 생각해야되겠지!

작심삼일 이라는 말이 있듯이 꾸준히 어떤 일을 해내기가 쉽지 않다. 연습을 습관화하라. 때 되면 밥 먹고 씻고 청소하고 하는 것처럼 연습도 습관해하는 거다. 의식적으로 공부해야지, 연습해야지가 아닌 그 시간, 그 장소에 도달하면 저절로 시행하게끔.

 

강한 투지를 원한다면 투지가 넘치는 문화를 찾아서 합류하라.

 

공부하고 싶다면 도서관에 매일 가라는 말과 일맥상통한다.

그렇다면 끈기를 가지고 노력을 하면 누구나 다 김연아가 될 수 있는가? 그건 아니다. 재능이 없다면 어느 한계는 있다. 김연아는 될 수 없어도 김연아 다음을 될 수 있다는 말. 끈기를 가지고 노력조차 하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될 수 없다. 천재 같은 사람들도 끊임없는 노력을 했다. 평범한 사람들보다 곱절은 연습하고 공부했다. 이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불평불만은 그만. 지금부터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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