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 투자노트 주식 시작하였다면 필수

주린이부터 고수까지 투자자라면 꼭 써야 하는 투자노트다. 이제 막 주식에 입문한 주린이라면 투자노트를 쓰라곤 하는데 어떻게 써야할지 모를거다. 이상미디랩에서 나온 <투자노트>는 주린이부터 주식 고수까지 무엇을 써야할지? 어떻게 써야할지? 고민을 한 방에 없애준다. 주식을 한다면 투자노트는 꼭 옆구리에 끼고 살아야한다고 생각한다. 자신이 투자한 기업이 잘 하고 있는지 감시도 해야하고, 또 어떤 기업에 투자할 것인지 조사한 것도 적어놓아야 한다. 지은이 이상우는 이상그룹의 대표고 구독자 60만 명을 거느린 유튜버다. 온라인 주식학교 이상스쿨을 설립해 주린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

투자노트라고 매매일지만 적혀있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콘텐츠 목차를 보면 증시 캘린더부터 나의 수익 그래프까지 다양하게 수록되어 있다.

증시캘린더보면 월마다 주목해야 할 것들을 추려놓아 한 번에 보기 좋게 되어 있다. 현 지금 2월 키워드는 백신이다. 증시 일정까지 회사다니며 주식하는 사람이 이런것까지 다 신경쓰기가 힘들다. 책 속에 다 담겨있다.

테마주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해 월별로 테마와 산업별 테마가 정리되어있다.

친절하게 <투자노트>사용설명서가 있어서 어떻게 적어야할지 예시가 있어 처음엔 비슷하게 적어보는 것도 도움이 되겠다.

상한가 분석, 테마 정리, 섹터·테마 분석, 주간·월간 리포트 + 유튜브 추천주, 주차별 관심 종목, 시장 현황, 뉴스 분석, 기업 분석, 매매일지, 월간 수익률, 나의 수익 그래프에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줄노트까지 이루어져 있다.

상한가 분석을 통해 급등주의 특징을 알 수 있고 테마를 정해 관련주와 주도주를 적어놓고 테마 뉴스를 정리해볼 수 있다. 주식은 자그마한 이슈에도 변동이 큰데 뉴스를 분석해놓으면 뉴스에 어떻게 영향을 받는지 알 수 있다.

​

매매일지는 주린이부터 고수까지 절대 빠지지않고 적어야하는 것이고, 매도일지를 통해 나의 주식에 대한 평가까지 이루어져 다음번 실수를 만회할 수 있다.

​

남편이 투자일지를 써보고 싶다고 했는데 이 책을 보여주었더니 아주 기뻐했다. 투자노트를 쓰지 않으니 돈이 어디에 얼마나 들어있는지 관리하기가 쉽지 않고 어떤 종목이 오르고 내렸는지 파악하기 쉽지 않다.

​

시험을 준비할 때도 스터디플래너를 끼고 매일 체크하며 공부하는데 열심히 번 돈을 투자하는 것인데 투자노트는 꼭 필수다. 투자노트를 쓴다면 기록을 해야하기 때문에 타인의 말만 듣고 가볍게 투자하지 않고 조금씩 단계별로 성장해가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을 테다.